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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에 앞서
사라진 줄 알았던 소비 요정은 다시 꿈틀거리고 있었던 걸까?
집을 직접 꾸미기 시작하면서 지출되고 있는 소비도 많았고 앞으로 지출될 소비도 많이 예정되어 있기에 사치에 대한 마음은 사라졌지만, 소소한 소비에 대한 욕구는 아직도 꿈틀거리고 있었다.
작은 곳을 꾸미는 것에서부터, 소소한 살림을 정리하고 싶은 마음에 라벨 프린터기를 구매하고야 말았다.
1. 제품정보
- - 제품 종류: 라벨 프린터
- - 제조사: 님봇
- - 제품명: 님봇 D11
- - 모델명: D11
- - 구입 시기: 2021.07.15.(목요일)
- - 사용기간: 약 1주일
- - 사용빈도: 낮음
- - 작동방식: 블루투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이용)
- - 광고 여부: X, 내돈내산. 직접구매 직접 사용
2. 사용 후기
처음 구매하고 싶었던 제품은 다른 회사의 제품이었다. 라벨 프린터기로 유명하고 많은 판매를 한 엡손이나 브라더의 블루투스 모델을 구매하고 싶었다.
하지만 자금 사정을 생각해야 했고, 찾다 보니 중국 회사의 가성비 제품을 찾을 수 있었다.
같은 제품을 국내 회사에서 수입하여 다른 이름으로 판매하는 것도 있는 듯했지만, 중국 직구를 통해 29,000원에 구매가 가능했다.
라벨지의 가격도 엡손이나 브라더의 제품보다 저렴한 듯했고, 두 회사의 큰 단점 중 하나인 버려지는 라벨지가 없다는 점 또한 마음에 들었다.
(구매 고려한 제품은 엡손 LW-C410 , 브라더 PT-P300BT, 브라더 PT-P710BT 제품이었다.)
그렇게 약 2주의 기간이 지나 제품을 받을 수 있었다.(직구를 통해 국내가보다 만원을 절약했지만, 배송기간은 어쩔 수 없었다.)
제품 사용방법은 매우 쉽다. 기계치도 30분만 만져보면 사용 가능할 듯하다.
3. 장점
- 가. 손쉬운 사용법
- - 기계치라고 할지라도 30분 안에 사용법 습득 가능
- - 부속품 및 소모품이 적어, 라벨지만 교체하면서 오랜 기간 사용 가능
- - 손쉬운 꾸미기 기능
- 나. 저렴한 가격
- - 저렴한 본체 가격: (국내: 39,000원. 해외직구: 약 29,000원)
- - 저렴한 라벨지: 기본 사이즈 160매 약 6,000원
- 다. 다양한 사용처
- - 자녀 물건 이름표 (어린이집 유치원 이름표, 네임택)
- - 반찬통 및 양념병
- - 전선 분류 이름표
4. 단점
- 가. 중국산 제품
- - 해외 제품 특성상 고장 시 A/S 문제 발생 가능
- - 대기업 제품 대비 마감 미흡
- 나. 필수 물품
- - 라벨프린터가 꼭 필요한 물품인지 고민은 해보는 게...^^;
5. 마치며
아직 육아를 하는 집은 아니기에 라벨프린터의 활용도가 그리 크진 않지만 개인적인 욕심에 구매한 제품입니다.
그래도 집을 꾸미기 시작하는 신혼집이거나 이사 혹은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다면 소소하게 사용됩니다. 저의 경우 콘센트 전선 정리나 반찬통, 냉동음식 날짜 표기 등의 목적을 위해 구매했어요.
사용하는 방법이나 용도는 다를 수 있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활용을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 요약
- 1) 추천 여부: 추천
- 2) 최종 평점: 75점 (100점 만점)
- 3) 대표 장점: 손쉬운 사용법과 저렴한 가격
- 4) 대표 단점: 해외 제품 특성상 A/S 문제 발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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