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렌디11

출산 준비의 시작 - 임신 35주차 [아빠 육아] 보통의 육아 어린 시절부터 저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되고 싶었습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소중한 아이를 마주하며 겪는 소소한 일상을 공유합니다. 남편, 그리고 아빠의 삶의 이야기를 써 내려갑니다. 좋은 이야기, 나누고 싶은 육아와 살림 이야기가 있다면 함께해주세요. 1. 임신 35주차 짝꿍의 임신 소식에 감동받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임신 35주차를 지나고 있네요. 이제는 출산이 약 한 달 정도 남게 되어 긴장되기도 합니다. 다복이는 다행히 아주 잘 크고 있어요. 머리 크기나 복부둘레, 다리 길이 등은 차이를 보이기도 하는데 너무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도 너무 스트레스받지 말라고 미리 말씀 주시더라고요. ^^ 성장은 아이마.. 2022. 1. 3.
태아의 빠른 성장 - 임신 31주차 [아빠의 육아] 보통의 육아 어린 시절부터 저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되고 싶었습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소중한 아이를 마주하며 겪는 소소한 일상을 공유합니다. 남편, 그리고 아빠의 삶의 이야기를 써 내려갑니다. 좋은 이야기, 나누고 싶은 육아와 살림 이야기가 있다면 함께해주세요. 1. 병원 검진 한달에 한번 찾아가던 산부인과를 방문합니다. 때때로 아빠의 바쁜 스케쥴 때문에 산모 혼자 병원을 방문하기도 하지만, 산모 혼자 운전을 하고 방문하기에 슬슬 어려움이 느껴집니다. 물론, 저또한 매번 제가 안고서 산모를 데리고 다니고 싶을 정도로 아끼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죠. 모든 아빠들을 응원합니다. 물론 산모와 가족들 또한 존경합니다. 이번 검진 이후, 한달 주기였던 병원 검진이.. 2021. 12. 5.
태동을 느끼는 시기 - 임신20주차 [아빠의 육아] 보통의 육아 어린 시절부터 저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되고 싶었습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소중한 아이를 마주하며 겪는 소소한 일상을 공유합니다. 남편, 그리고 아빠의 삶의 이야기를 써 내려갑니다. 좋은 이야기, 나누고 싶은 육아와 살림 이야기가 있다면 함께해주세요. 1. 아기의 태동 섬세한 감각을 지닌 산모라면 이미 태동을 느끼고 있을 겁니다. 20주 즈음이 되면 아빠도 산모의 배 위로 태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산모만큼의 느낌을 받거나 큰 움직임을 느낄 수는 없지만 분명한 움직임이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산모의 배에 손을 대고 있으면 마치 아이가 손과 발로 꾹꾹 누르는 것 처럼 느껴집니다. 가족을 이룬다는 것은 감동적인 순간의 연속입니다. 작디작은 세포부터 .. 2021. 9. 18.
아빠의 태교 시작하기 - 임신 17주차 [아빠육아] 보통의 육아 어린 시절부터 저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되고 싶었습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소중한 아이를 마주하며 겪는 소소한 일상을 공유합니다. 남편, 그리고 아빠의 삶의 이야기를 써 내려갑니다. 좋은 이야기, 나누고 싶은 육아와 살림 이야기가 있다면 함께해주세요. 1. 태교 시작 결혼도 초보, 임신도 초보, 육아도 초보! 모든 게 낯선 초보 아빠입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또 무엇이 필요한지 잘 모른다는 핑계로 아직은 태교를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배가 불러오는 짝꿍을 보고 나니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처음부터 거창한 것을 하려고 하다 보면, 쉽게 지치고 의욕을 잃기 마련이겠죠. 평소에도 튼살크림을 발라주며 때때로 말을 걸어보긴 했지만, 길.. 2021. 9.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