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해 첫날이라는 것이 한편으로는 또 다른 보통의 하루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앞으로 다가올 보통의 하루들을 위한 초석으로 볼 수도 있겠죠.
새해 첫날을 좀 더 보람차게 채워볼까요?
1. 연초에 하는 일
새로운 시작에는 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 새로운 시작이 새로운 1년인 경우에도 마찬가지겠죠.
새로운 한 해의 시작에 많은 분들이 행하는 것이 있죠?
일출 보기, 떡국 먹기, 새해 인사하기..
새해의 첫날이 아니더라도 연초에는 이런 행동들을 하죠.
저희는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집에서 일출을 보았어요.
저희 집 침실이 일출 맛집이어서 이럴 때는 참 좋네요. ^^
(평소에는 너무 눈이 부셔요. ㅋㅋ)
떡국도 맛있게 해서 나눠먹으면서 한 살 더 먹었네요.
2021.12.30 - [우당탕탕 집안일/배부른 행복] - 사골 떡국 쉽고 맛있게 만들기 - 새해 음식
이런 일반적인 새해 맞이를 완료했다면, 조금 더 계획적인 일들도 있겠죠?
전 매년 한해의 키워드와 대략적인 계획을 수립합니다.
물론 계획에 비해 이뤄지는 것이 다소 적을 수는 있겠지만, 최소한의 다짐 같은 거겠지요.
2. 연간 키워드
다들 연간 키워드를 작성하시나요?
저는 1년의 키워드를 만들어둡니다.
대충 1년간의 계획이나 다짐 같은 거를 축약해서 표현하는 거지요.
2021년 작년의 키워드는 "유연함"이었습니다.
업무적인 것과 일상적인 것들에 항상 긴장된 상태로 살아가는 저를 위한 키워드였는데요.
좀 더 유연한 태도를 만들어서 몸과 마음의 피로도를 줄이고, 좀 더 발전적인 사람이 되기 위한 키워드였어요.
올해의 키워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새롭게 이뤄진 가정과 새로운 가족, 그리고 그 속의 나.
이 모든 것을 담아서 올 한 해를 뜻깊게 보내고 싶었어요.
2022년, 성장.
그렇게 만들어진 키워드입니다.
새로 태어날 소중한 아가의 건강한 성장.
함께하는 우리 가정의 사랑하는 마음 성장.
가족을 가꿔가기 위한 내 자산의 성장.
가족을 지켜내기 위한 내 육신의 성장.
모든 것들을 함축하는 다짐과 바람이 녹여져 있습니다.
다른 분들의 키워드는 무엇인가요?
3. 1년 계획 잡기
원래 세워진 계획은 마음대로 진행되지는 않죠?
작심삼일은 고사하고 하루 유지하기도 어려운 것이 우리들 인생이겠지요. ^^
그래도 우리는 새로운 계획을 세웁니다.
보다 나은 우리가 되고자 하는 의미겠지요.
보통 남자 개똥이의 2022년 계획을 공개합니다.
1. 영어 공부하기 (매년 하는 거죠? ㅋㅋㅋ)
2. 다복이 의 건강한 출산 함께하기
3. 회사 업무, 정확하고 깔끔한 진행
4. 다이어트
5. 자산 증식하기
6. 개인 개발 프로젝트 진행하기
여러분들도 계획을 세우고, 함께 공유해 보는 건 어떨까요?
보통의 일기
또다시 새로운 태양이 떠올랐다.
보통의 날들과 다를 바 없는 하나의 태양이겠지만, 우리는 새로운 마음을 다짐해본다.
올 한 해는 새로운 가족과 더 특별한 한 해가 되길 바라며, 마음을 다잡아 본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한 직장의 일꾼으로서, 지인들 속의 존재로서도 다 잘하고 싶은 마음은 욕심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노력하는 자세가 성장을 불러올 것이라 믿는다.
2022년, 도전하는 용기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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