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이름 지어주기 - 대구 큰이름작명소

소중한 아이가 태어난 뒤, 해야 하는 수많은 일들 중 하나.
아이에게 이름을 지어주는 일.
수개월간 불러주던 소중한 태명은 가슴에 품고, 두번째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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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이름작명소 소개자료

1. 업체정보

• 업체 분류: 작명소
• 업체명: 큰이름작명소
• 주소지: {내용}
• 이용시기: 2022.01.27.(목)
• 광고 여부: X, 내 돈 내산. 직접지불 직접 이용

 

2. 아이의 두 번째 이름

이미 우리 소중한 아이들에게는 이름이 있죠?
엄마의 뱃속에서 지내는 동안 아빠와 엄마가 소중하게 불러주고 사랑해주던 태명.

세상에 태어나면서 새로운 이름이 필요해졌네요.
그동안의 태명이 입에 익어있고 정답겠지만, 평생 사용할 이름을 지어주기로 했습니다.

아이의 이름을 지어줄 때 항렬 표에 따라 돌림자를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집들도 있지만,
요즈음의 추세는 평생 사용할 이름이기에 항렬 표를 따르지 않고 아이에게 잘 맞는 이름을 지어주고 있죠.
저희도 보수적인 부모님들 설득하여 아이의 이름에 돌림자를 쓰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또한 평생 사용할 이름이기에 너무 유아스럽거나 아이 같지 않은 이름을 지어주고 싶었어요.
유행하거나 흔한 이름보다는 아이가 평생 잘 자랄 수 있도록 많은 생각을 하고 지어주게 되었습니다.

 

3. 작명소 정하기

예전 저희 부모님 세대에는 오프라인으로 직접 찾아가서 지어주는 게 당연했었죠?
요즘은 작명소 사무실에 직접 찾아가 지을 수도 있지만, 온라인 상담을 겸하고 있는 곳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저희도 아내의 지인들에게 2곳을 추천받았습니다.
한 곳은 경기도에 위치한 곳으로 온라인으로 많이 진행하는 듯했고,
또 한 곳은 대구에 위치한 곳으로 오랜 기간 대구에 사무실을 두고 온라인이나 전화로도 상담을 받고 있었습니다.

큰이름작명소 박관동 작명가님

저희는 처음에 경기도에 위치한 곳이 좀 더 마음에 들어 진행하였으나, 결국엔 두 곳 모두 상담받게 되었어요.
이 이야기는 아래에서 다시 말씀드릴게요.

 

4. 신생아 작명. 아이 이름 짓기

아이가 태어나고 병원에 입원해있는 동안, 안정을 찾고 나서 제일 처음 하고자 했던 것이 이름을 지어주는 일이었어요.

그래서 위에서 언급한 곳 중 한 곳에 연락을 하여 작명을 의뢰하게 됩니다.
작명을 의뢰할 때 필요한 것은 아래와 같아요.

작명 신청 시 필요한 것
1. 아이의 출생 일시
2. 아이의 부모 성명 및 출생 일시
3. 아이의 조부모(외조부모 포함) 성명
4. 아이에게 바라는 점 (ex.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 사랑스럽게 자랐으면 좋겠다.)
5. 중복을 피하고자 하는 이름 (주변 지인 및 친구들 이름 등)
6. 아이의 태몽

보통의 경우 위 정보를 가지고 신청하게 됩니다.
신청 후 작명소에서 전화가 오면 상담을 진행하고 수일 뒤 이름을 받게 되지요.
작명소에 따라서 다르지만 2개~5개 정도의 이름을 받게 되고, 그중 하나의 이름을 선택하시면 되어요.

저희는 처음 선택한 작명소에서 5개의 이름을 받았고, 발음상으로 마음에 드는 이름이 있었어요.
하지만, 저의 부모님(아이의 조부)께서 한자의 획수가 성명학 상으로 좋지 못하다는 의견을 주셨네요.

좋은 기분으로 진행하고 싶었지만, 안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니 그 이름들을 쓸 수가 없었어요.

결국, 두 번째 작명소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앞에 있었던 이야기들을 말씀드리고 역시 같은 방식으로 작명 의뢰를 드렸어요.
신청서를 접수하고 다음날 작명가님께 전화가 왔고, 약 40분 넘게 통화하였답니다. ㅋㅋㅋㅋ

큰이름작명소의 작명시안 2가지

그렇게 다시 2~3일이 지나고 작명가님께 연락이 왔습니다.
2개의 이름을 알려주셨고, 가족들과 상의한 뒤 드디어 이름을 정하게 되었어요.
저의 아버지께서도 한자까지 모두 훌륭하다고 말씀 주셔서 마음 편히 이름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

집으로 도착한 작명 증서

이름 선택까지 이루어지고 나면, 며칠 뒤 이름 증서가 집으로 날아오게 됩니다.
집에 도착한 이름 증서는 잘 보이는 곳에 두고, 아이의 성장과 함께할 예정입니다.

이름처럼 큰 뜻을 품고 높이 이룰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줘야겠지요.

 

5. 마치며

다복이에게 드디어 이름이 생겼어요.
사랑스러운 태명이 익숙해서 아직까지도 한 번씩 섞어서 부르고 있긴 합니다. ^^

집에 비치한 작명 증서. 생후 16일째

많은 고민 속에서 지어진 이름이 우리 아이의 앞 날에 도움이 되길 바라요.

아들아, 너의 앞날을 응원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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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1. 추천 여부: 추천
2. 최종 평점: 90점
3. 대표 장점: 다양한 분야의 작명 전문가
4. 대표 단점: 이름 선택의 폭이 좁다고 느낄 수 있음(작명 선택 이름: 2가지)
5. 우리 아이가 평생 사용할 이름, 소중하게 지어줍시다.
6. 해당 후기는 직접 겪은 일을 기록한 것입니다.
7. 업체에 대한 대가성 광고, 비난, 비판 등 그 어떤 홍보나 비방의 목적이 없는 정보 전달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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