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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사생활/가슴뛰는 일상

연애와 행복의 상관관계

by 보통남자 개똥이 2021.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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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연애와 사랑의 크기는 비례하지 않는다.
행복한 연애에는 관계자의 스킬이 필요하다.



20대 초반에 선배들이 이야기했다.
연애한다고 다 행복한게 아니야. 만나보니까 너무 힘들어.
그냥 친구들끼리 노는게 최고야.

30대가 되었을 때에는 유부남, 유부녀들이 이야기했다.
결혼하지마. 그냥 연애만 하고 혼자 살아.




왜?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걸까?
서로 다른 두사람이 만나서 공통된 생활을 하려니 마찰이 생기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놓치는 것이 있다.
그것은 연애나 결혼의 관계뿐만 아니라, 인간의 사회적 관계 어디에서나 나타날 수 있는 문제이다.
친구관계나 사내관계보다 연애나 결혼이 더 힘든 것은 함께하는 시간이 월등히 긴 관계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

나또한 지금의 짝꿍을 만나기 전, 안되는 것은 무조건 안되는 사람이었다.
고집이 세고, 자존심이 세서 도무지 상대방과 조율을 하기가 쉽지 않았다.
상대방의 실수에 지치고 짜증이 났었다.
친구관계, 직장생활은 물론 연애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지금의 짝꿍을 만나면서 마음에 변화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어쩌면 마음의 변화가 생겨나면서 지금의 짝꿍을 만날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내가 느낀 극복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사람은 모두 완벽하지 않음을 인정하기
2. 나의 실수와 잘못은 바로 인정하기
3. 상대방의 실수나 잘못은 기다려주기
4. 내가 당신을 사랑함을 자주 표현하기
5. 상대와의 행복한 생각을 자주하기


생각은 때때로 그 감정을 더 키우기 마련이다.
화가날때 화가나는 감정을 자꾸 키우지말고,
먼저 손을내밀고 행복한 생각을 하며 행복해지려 노력할 필요가 있다.

확실한 것은 지금의 짝꿍을 만날수 있어서 큰 축복이라는 것이다.
항상 사랑하는 마음을 잊지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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