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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육아17

1차 기형아 검사 - 임신 10주차 [보통의 육아] 보통의 육아 어린 시절부터 저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되고 싶었습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소중한 아이를 마주하며 겪는 소소한 일상을 공유합니다. 남편, 그리고 아빠의 삶의 이야기를 써 내려갑니다. 좋은 이야기, 나누고 싶은 육아와 살림 이야기가 있다면 함께해주세요. 1. 1차 기형아 검사 보통 임신 10주차가 되면 1차 기형아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저희의 경우 이때에는 제가 휴가를 쓸 수 없어서 짝꿍 혼자서 다녀왔습니다. 병원에서 안내해주는데로 기형아 검사를 진행했고, 산모의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주의 깊게 관찰합니다. 저희의 경우 9주차 진료를 받은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관계로 별도의 초음파 진료는 보지 않았고, 구두 진료를 받았습니다. 이전에 산모의 .. 2021. 8. 31.
손발을 흔드는 귀염둥이 - 임신 9주차 [보통의 육아] 보통의 육아 어린 시절부터 저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되고 싶었습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소중한 아이를 마주하며 겪는 소소한 일상을 공유합니다. 남편, 그리고 아빠의 삶의 이야기를 써 내려갑니다. 좋은 이야기, 나누고 싶은 육아와 살림 이야기가 있다면 함께해주세요. 1. 태아로의 성장 이전까지 병원 진료 시에 만났던 다복이는 아기의 느낌보다는 배아로서 세포의 느낌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주에 만난 다복이의 모습은 너무나 놀랍고 사랑스러웠습니다. 갑자기 손과 발이 뿅하고 나타났거든요. 이전까지의 모습과는 너무 다른 모습에 초음파를 볼 때 엄청 놀랍고 가슴이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초음파를 보는 중간에 다복이가 손과 발을 흔들어 보여줍니다. 이 모습을 보고.. 2021. 8. 29.
아이의 첫 이름 - 태명 짓기 / 임신 7주차 [보통의 육아] 보통의 육아 어린 시절부터 저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되고 싶었습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소중한 아이를 마주하며 겪는 소소한 일상을 공유합니다. 남편, 그리고 아빠의 삶의 이야기를 써 내려갑니다. 좋은 이야기, 나누고 싶은 육아와 살림 이야기가 있다면 함께해주세요. 1. 아이의 첫 이름 - 태명 짓기 우리 부부에게 소중한 아이가 생긴 이후로 많은 고민이 생겼습니다. 아직 소중한 아이가 작고 연약하기에 엄청 조심스러운 일상을 이어가는 것이 첫 번째였습니다. 이 시기가 가장 위험한 시기 중 하나이므로, 짝꿍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조심했고 행복하고 좋은 것들을 많이 느끼도록 해주고 싶었습니다. 아직은 주변에 이야기하기에도 조심스러운 시기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2021. 8. 28.
아기의 심장박동 소리 - 임신 5주차 [아빠의 육아] 보통의 육아 어린 시절부터 저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되고 싶었습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소중한 아이를 마주하며 겪는 소소한 일상을 공유합니다. 남편, 그리고 아빠의 삶의 이야기를 써 내려갑니다. 좋은 이야기, 나누고 싶은 육아와 살림 이야기가 있다면 함께해주세요. 사랑하는 사람과의 사이에서 생긴 소중한 아이는 축복입니다. 임신 사실은 이미 테스트기와 짝꿍의 산부인과 방문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대로된 첫 진료는 함께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겠지요. 이 날은 짝꿍과 함께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봅니다. 1. 산부인과 방문하기 저에게 산부인과 방문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어린시절 몸이 약했던 큰누님은 종종 산부인과 진료를 받았고, 장을 보러.. 2021.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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